L'or et la misère (2018) 섬유 예술 Jean Pierre Avonts-Saint-Lager

캔버스의 섬유 예술, 52x32.7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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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Pierre Avonts-Saint-Lager est passionné par les tissus depuis son plus jeune âge. Diplômé de l’école de stylisme Anya Brown de Leeds (Angleterre), il s'installe à Lyon et commence à créer des[...]

Jean Pierre Avonts-Saint-Lager est passionné par les tissus depuis son plus jeune âge.
Diplômé de l’école de stylisme Anya Brown de Leeds (Angleterre), il s'installe à Lyon et commence à créer des vêtements et des costumes de théâtre.
Dés son arrivée à Paris, il devient le styliste cuir des boutiques "Guy Dray" pour lesquelles il crée plusieurs collections, avant d’ouvrir sa boutique de vêtements, place Saint-Michel.
En 1997 il participe à la création de la compagnie « Maquis’Arts Théâtre ».
Pendant quinze ans ans il réalise des décors et des costumes pour la compagnie.
En 2005 il propose ses premiers Tableaux Textiles qui sont exposés à la galerie "Carré maison", à Paris dans le 4ème arrondissement.
Son travail retient l’attention de Naomi Ichikawa, rédactrice en chef du magazine Japonais « Patchwork Quilt Tsushin ».
Elle lui consacre un long article dans le numéro 139 d’aoùt 2007.
Depuis Jean Pierre Avonts-Saint-Lager a participé à plus de cinquante expositions internationales d’Art Textile, en France, en Europe, aux Etats-Unis et au Japon.
Sa dernière exposition, 17th Quilt Nihon, s'est tenue au Musée Métropolitain d'Art Moderne de Tokyo, du 9 au 16 avril 2024.
Cette exposition va voyager dans le monde jusqu'à la fin de l'année 2025.
Le tissu demeure l’élément essentiel de ses compositions.
Il en explore les textures, les couleurs, les transparences et l’infinie richesse, comme d’autres se servent de la peinture, du bois, de la pierre ou de la lumière pour donner vie à leur monde intérieur.
Il puise son inspiration dans les mystères humains universels et intemporels que sont le plaisir, la solitude, la mort et la fuite du temps.

La prochaine exposition se tiendra à Houston (Texas) du 31 octobre au 3 novembre 2024. Le tableau textile IN GUNS WE TRUST a été sélectionné pour Fify years of great quilts  pour le 50e anniversaire du INTERNATIONAL QUILT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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