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목도리 (2016) 조형물 동범 이 로
○평소에 머릿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도형으로서 단순화 시키고 또한 동물의 다양한 동작과 형태를 재미있게 풀어놓을 계획이다.
한국 출신의 현대 조각가 이동범은 구체의 우아함과 다양한 동물의 생동감 넘치는 존재감을 완벽하게 융합하는 독특한 예술적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의 조각 창작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구체의 변형력과 다채로운 색상을 통해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구체에 대한 탐구는 지구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은유로서 공유되는 구체 위에 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이동범의 손에서 구체는 우리의 세계에 일시적으로 거주하고 공유하는 생명체들을 단순하면서도 사실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는 캔버스가 됩니다. 생생한 대비와 화려한 색상을 통해 각 조각품은 이야기를 전달하여 관심을 끌고 접근하기 쉽고 즐거운 이해를 촉진합니다.
이동범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참여는 그의 예술적 활동의 폭을 보여주며 그의 독특한 조각 표현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2023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국제아트쇼 개인전은 폭넓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있고 즐거운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동범은 그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세종아트마켓 등 각종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여해 왔으며, <원과 구의 이야기>,